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센터소식

바다여행 왔습니다

이주민들과 함께 바다여행을 왔습니다.
지난 몇 해 동안 당일치기 놀이공원 여행으로 여름 휴가를 함께 했는데, 이번에는 꼭 바다에 가고 싶다해서 급히 계획을 잡았습니다.
그러다 보니 차량섭외와 무엇보다도 숙소 섭외에 어려움이 많아 더 많은 이들과 함께 하지 못해 아쉬움이 남습니다.
그래도 어찌 어찌 발품을 팔고 센터 승합차량을 동원하여 65명이 함께 여름 휴가를 바다로 왔습니다.
111년만에 찾아오는 찜통 더위 속에서도 그래도 즐거워 하는 이주민들의 모습을 보면서 '잘 했구나, 잘했어' 생각하게 됩니다.
모처럼 바다를 보며 묵은 마음의 때를 조금이나마 걷어내는 즐겁고 행복한 시간이 되기를 간절히 기원합니다.
다음 해에는 제대로 준비해서 더 많은 분이 함께 하기를 다짐하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