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센터소식

우리의 토요일은 ^^

주 5일제가 되면서 토요일 휴무인 곳이 많습니다.

하지만 남양주시외국인복지센터의 토요일은 쉬지 않습니다. 대부분 외국인센터가 그렇지요.

이주민이 쉬는 날이 우리는 일하는 날입니다.

하지만, 뭐 어떻습니까? 필요한데로 움직이는 것이지요!

그래도 찜통이라는 더위가 조금은 누그러들고 부는 바람이 지친 일상에 활력소가 되고 있습니다.

아침부터 센터는 아이들과 봉사자, 선생님이 함께하는 학습지원 프로그램과

갈매고 친구들이 운영하는 이주민 자녀를 위한 태권도교실, 

무지개교실은 이제 본격적인 바깥 놀이가 시작되었고,

다문화카페 알이랑은 손님 맞을 준비가 한창... 아니 지금은 이미 오픈하였네요, ㅎㅎ 

새로운 친구들과 학습지원을 위한 미팅도 있었구요~

오후 2시부터는 무료진료가 진행됩니다.


이래 저래 오늘도 정신 없는 하루이네요 ^^

그래도 바람이 불어 참 좋은 하루입니다.

돈 한푼 들지 않는 청량한 바람으로 작은 행복을 느끼시는 하루가 여러분과 함께하길 기원하며~ 

오늘도 센터는 고고씽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