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떠나는 시간! 태풍때문에 걱정했던 무지개캠프!

하지만 거짓말 같이 문경에 도착하자마자 해가 우리를 반겨주었습니다.

다문화가정과 비다문화가정 60명이 함께한 무지개캠프... 

어른들보다 아이들이 더 활약한 동물빙고!

그리고 무용 동작 놀이를 통한 통합예술활동시간에는 

서로가 하나됨을 느끼는 동작놀이 활동과 가족이 꿈꾸는 멋진 집도 만들어 보았습니다.

야광패션쇼에서는 아이들 모두가 하나되어 부모님께 깜짝선물을 안겼고

바베큐시간에는 맛있는 고기와 소시지도 배가 터지도록 먹었습니다.

문경의 아름다운 자연과 함께하는 도립공원에서의 산책,

자리를 잘못 잡아 40분 동안 자전거 페달을 죽기 살기로 돌린 어머니, 아버지들...

모두의 기대와 수고가 만들어 낸 감동의 시간이었습니다.

오늘도 한편의 기억으로 남겨지겠지만, 

두고 두고 하나였음을 되새기는 미소로 남게 되기를 기원합니다.

"오늘이 마지막이어서 아쉬워요" 라고 말해준 다부지게 혼자서도 

김치를 젓가락으로 갈라먹던 이제 1학년 초등학생 친구에게도, 

고기를 굽고 있는 아빠들에게 쌈을 싸 입에 넣어주는 친구에게도 감동이었던 시간들... 

그 속에서 다문화와 비다문화를 나눌 어떤 편견도 차별도 발견할 수 없었습니다. 

그저 이렇게 함께 모이면 그 뿐... 프로그램은 거들 뿐, 

이미 우리에게는 함께 살아갈 힘이 내재되어 있음을... 

마지막 날이어서 아쉬운게 아니라 더 많이 만나고 나눌 수 있음을 

이제 우리가 아이들에게 남겨 놓아야 할 때가 아닌지... 

매 순간 감동을 선사해준 캠프 참가자 모두에게 진정으로 고맙습니다!



[사진보러가기] https://photos.app.goo.gl/GgQ3wXzZFzMohQcv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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