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전달 2017년 12월 다음달

일 월 화 수 목 금 토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21
22
23
24
25
26
27
28
29
30
31

 

 
 
     
     
     

이주노동자들에게도 진정한 ‘웰컴투한국’이 되기를 희망합니다.

이주노동자란, 자신이 태어난 나라의 국경을 넘어 타국에서 생활하고 있는 노동자를 말합니다.

2005년 3월말 현재 전세계의 이주노동자는 1억7천5백만명으로 추산되며 우리나라 역시 해외에서 살고 있는 한국인 재외동포가 700만명에 이르고 있습니다. 일본과 미국 등지의 수많은 불법체류자가 바로 우리의 동포입니다. 이주노동자의 문제는 바로 우리 모두의 문제입니다.

우리나라에서 생활하고 있는 이주민은 80만명이며 이중에서 이주노동자는 약35만명으로 추산되고 있습니다.[법무부2006.3] 이들 중 약 19만명이 미등록[소위 ‘불법체류’]상태에 놓여 있습니다. 전체 이주노동자들의 60%가량 되는 이들이 이런 상태에서 단속과 추방의 공포 속에 살아가고 있는 실정입니다.

이들은 한국인들이 기피하는 3D 산업현장에 종사하면서 인권과 노동권이 보장되지 못한 환경에서 임금체불, 산업재해, 의료문제, 폭행과 각종 차별 등의 인권유린피해를 당하고 있습니다.

우리들의 이웃 외국인 근로자들은 우리와 더불어 살아가야 할 우리들의 친구입니다. 서로 도움을 주고받는 존재로 그들로 인해 우리의 삶이 나아지고 있다는 것을 인정한다면 더불어 평등하게 살아갈 수 있습니다.

경기도 남양주시에 위치한 「남양주시외국인복지센터」는 외국인 노동자들의 인권과 권익을 보호하고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자 설립된 기관입니다.

외국 노동자들이 이 땅에서 부당하게 겪고 있는 임금체불 산업재해, 의료문제 등의 해결과 인권보장을 위하여 최대의 관심을 기울이며 또한 우리문화에 대한 이해와 체육활동, 취미생활을 통하여 여가선용 및 정서적 안정을 주고자 노력하고 있습니다.

아무쪼록 이 땅에서 차별받고 소외받는 이가 없도록 저희 남양주시외국인근로자복지센터 샬롬의집은 최선을 다할 것입니다.

감사합니다.

 
     
     
 

남양주 녹촌리에서

이 정 호 신부 올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