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주민들의 건강권 보호를 위한 업무협약식 - 양병원



남양주시외국인복지센터-양병원, 의료취약 외국인주민 건강권 보장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
의료 사각지대 외국인주민 대상 의료지원 및 건강증진 협력체계 구축
남양주시외국인복지센터(센터장 이영)와 양병원(대표 이영찬)은 2026년 7월 22일 오후 1시 30분 남양주시외국인복지센터 1층 공감에서 의료취약 외국인주민의 건강권 보장과 의료접근성 향상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건강보험 미가입자와 미등록체류자를 포함한 의료취약 외국인주민들이 보다 안정적으로 의료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지역사회 의료복지 증진을 위한 협력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에 따라 남양주시외국인복지센터는 의료적 예방 및 치료가 필요한 외국인주민을 양병원에 연계하고, 대상자가 건강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상담과 자원 연계 등 필요한 복지서비스를 지원할 예정이다. 또한 효율적인 의료지원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전달체계를 구축하는 데 협력하기로 했다.
양병원은 의료기관으로서의 전문성을 바탕으로 복지사업에 참여하고,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대상자를 발굴해 의료협력에 나선다. 특히 센터를 통해 의뢰된 대상자에 대해 병원 운영 기준에 따른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며, 응급상황 발생 시 우선 수용 등 적극적인 의료지원을 실시할 계획이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외국인주민의 건강권 보호뿐 아니라 지역사회 내 의료·복지 네트워크를 강화하고, 상호 협력을 통한 지속 가능한 지원체계를 구축해 나갈 방침이다.
남양주시외국인복지센터 관계자는 "경제적·제도적 어려움으로 인해 적절한 의료서비스를 받지 못하는 외국인주민들이 여전히 존재한다"며 "이번 협약을 통해 의료취약 외국인주민들의 건강권을 보다 실질적으로 보장하고 지역사회 통합과 복지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협약식에는 남양주시외국인복지센터 이영 센터장, 장동만 사무국장, 김성수 상담팀장, 양우철 상담부원과 양병원 안병천 행정부장, 최순란 건강검진과장, 유재영 기획실장, 이제익 대외협력팀장이 참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