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센터소식

선한의료 포럼과 함께한 무료 진료

2년 만인 듯 합니다. 돌아보니 코로나19로 거의 멈추어 버린 시간이
아마도 그정도 였던 듯 합니다.
참 오래간 만에 선한의료포럼의 지원(10월 10일)으로 이주민을 위한 무료진료를
진행할 수 있었습니다. 코로나19로 더 많은 이주민들에게 기회를 드리지
못하여 안타까웠습니다. 
머나 먼 타국에서 가족도 없이 혈혈 단신으로 일하면서 가장 어려울 때가
몸이 아플 때가 아닐까요? 낯선 환경에서 이주민들의 건강의 유지는
정말 중요한 문제가 아닐 수 없습니다.
모처럼 센터도 의료지원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의료실을 정리하고
소독하고 이주민들 맞이 하였습니다.
우리가 조금 불편하면 좀 더 많은 이들이 행복할 수 있음을 믿으며
함께 코로나19를 이겨낼 수 있기를 기대해 봅니다.
어려움 속에서도 이번 무료진료활동을 추진해주신 선한의료포럼 관계자여러분께
감사의 인사를 다시 한 번 전합니다.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