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0월 29일, 샬롬희망학교에서는 여주 신륵사로 가을체험 여행을 다녀왔습니다.
신륵사의 역사에 대하여 해설사로 부터 이야기도 듣고 여주에서 유명한 도자기 체험도
하였습니다. 돛배도 타고 맛있는 점심도 먹었습니다. 이번에는
남양주가운로타리클럽의 후원으로 더 풍성하고 더 의미있는 체험시간을
가질 수 있었습니다. 가운로타리클럽의 여성회원들과 결혼이주여성분들이
함께 황포돛배 선상데이트 시간도 가지고 함께 체험학습도 하면서 우리가 서로 다르지 않은
하나임을 느끼는 기회를 가질 수 있었습니다. 동행! 어쩌면 우리는 함께 이 시대를
살아가는 동행입니다. 맑은 가을하늘이 샬롬희망학교의 가을체험 학습여행을
더욱 빛나게 해주는 뜻깊은 하루였습니다.
'함께해서 너무나 기쁘다. 도자기체험이 마술처럼 느껴졌다.
600년 된 은행나무가 아름답고 신기했다. 인상적이다. 작은소건 행복하다.
강건너 보이는 신륵사와 강물 가을경치가 아주 좋았다...'
이 느낌 그대로 샬롬희망학교에 더 재미있게 참여하길 기대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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