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센터소식

진접지역 이주노동자를 위한 센터의 움직임이 시작되었습니다

남양주 진접지역은 지금 외국인복지센터가 있는 화도읍 다음으로 이주노동자, 결혼이주여성이 많은 지역입니다.

남양주시 자체가 워낙 넓다보니 센터의 인근지역 이외에 이주민들은 서비스의 사각지대에 놓일 수 밖에 없습니다.

이러한 문제를 극복하기 위해 성공회샬롬의집은 진접쪽에 남양주시외국인복지센터 찾아가는 상담소를 설치하고

본격적인 홍보활동에 나서고 있습니다. 6월 15일 오늘은 상담이 필요한 노동자를 위한 법률상담 지원과 16일에 있을

무료진료, 한국어교실 등 홍보를 위해 진접으로 출동하였습니다. 

우선은 진접지역의 이주민 현황을 파악하고 이주민이 자주 이용하는

상점과 공장을 중심으로 홍보하고 있습니다. 7월 부터는 본격적으로 한국어교실도 운영할 계획을 가지고 있습니다.

앞으로 찾아가는 서비스를 통해 사각지대에 있는 이주민들을 지원하기 위한 노력을 계속 이어갈 예정이오니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격려를 요청드립니다.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