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개학도 얼마남지 않았네요! 여름은 길고 방학은 짧기만 합니다.
오늘 JB금융그룹의 씨앗봉사단 단원들과 함께 키자니아에 직업체험을 다녀왔습니다.
제가 어렸을 때는 이런 것이 없었는데 키자니아를 보니 갑자기 억울해 지더라구요 ^^
이른 아침부터 간식 먹고 신나게 승무원체험도 하고 운전면허도 따고, 아이돌도 되어보고
많은 체험을 하였습니다. 씨앗봉사단이 함께 동행하면서 아이 사진도 찍어주고,
간식도 챙겨주었습니다. 무엇보다도 함께 아이들과 봉사단원이 스스럼없이
함께하는 모습이 가장 소중한 순간이었지요! 사랑스런 엄마, 아빠, 언니, 누나, 오빠, 형님의
모습으로 함께한 소중한 시간을 우리 아이들이 몸으로 기억할 것 같습니다.
동행! 참 아름다운 말입니다. 괴로우나 즐거우나 함께 하는 사람이 있다는 것!
그것만큼 소중한 것은 없겠지요? 오늘의 만남이 앞으로 삶을 살아가는데
작은 희망의 불씨가 되기를 기대해 봅니다. 함께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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