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시사회복지협의회와 함께 다민족, 다인종사회에서
사회복지현장이 모르고 있었던 진실에 대하여 탐구해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남양주시청 본관 청렴방에서 사회복지, 교육, 경찰공무원, 민예총 관계자 등이
함께 참여하여 우리가 처한 다민족, 다인종사회의 현실을 돌아볼 수 있었습니다.
이번 포럼을 통해 남양주시가 최초로 외국인복지센터를 설립하고 이주민친화도시를 만들기
위해 앞장서온 선도적 역할을 사회복지의 현장에서 실천할 수 있는 감수성을 높이는
기회가 되었기를 희망해봅니다. 요즘 유행하는 감기에도 불구하고 남양주까지
한걸음에 달려오신 김현미(연세대학교 문화인류학과) 교수님의 열정적인 강의에 감사드립니다.
김현미 교수님은 남양주와의 인연도 깊습니다. 언제나 현장을 중심에 놓고
이론과 현장을 통합하기 위해 노력하고 계시는 열혈 교수님이십니다.
이번 포럼을 통해 인간의 존엄을 옹호하는 복지의 현장에서 진정한 공존과 공생의
의미를 되새기고 함께 나아가는 계기가 되었기를 희망해 봅니다.
더불어 바쁜 연말임에도 불구하고 귀한 시간을 내어주신 참여자 여러분께도
감사의 인사를 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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