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센터소식

노동안전심리교육 진행 경기도외국인인권지원센터와 함께 지난 11월 12일 오전부터 오후까지 찾아가는 안전문화교육을 하였습니다. 노동하는 우리 모두에게 중요한 산업심리안전에 대해 배우고 나누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그야말로 다양한 국적의 사람들 함께 모여 안전하고 건강하게 스스로를 지킬 수 있는 기회가 되면 좋겠습니다. 안전문화 명예대사님들, 통역선생님들, 경기도외국인인권지원센터 관계자 등 함께 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를 드립니다. 아! 무엇보다도 교육에 함께해주신 각 국 이주노동자분들께도 감사인사 전합니다. 더보기
카페동아리 마지막 수업있던 날 지난 시간동안 중국 카페바리스타 동아리의 마지막 수업이 있었습니다. 중국카페바리스타 동아리의 멘토는 다문화카페 알이랑의 매니저인 베트남 출신 봉선희 선생님이십니다. 마지막 수업에 그동안 감사를 표하며 케익과 꽃을 준비하여 조촐한 파티를 벌였습니다. 어쩌면 진정한 다문화란 이런 것이 아닐까 싶습니다. 커피도 만들고 쿠키도 만들고 함께 했던 시간들이 모두에게 소중한 시간이 되었기를 바래봅니다. 더불어 함께한 우정도 변하지 않기를 또한 바래봅니다. 그리고 마지막은 항상 새로운 시작과 연결되어 있습니다. 내년에도 더 왕성한 활동이 있기를 기원합니다. 모두를 고생많으셨어요 ^^ 더보기
필리핀공동체 하루농구대잔치 지난 11월 5일 필리핀공동체가 준비한 하루농구대회가 있었습니다. 모두 5개팀이 참가하였습니다. 짧은 대회지만 베스트 유니폼과 베스트 뮤즈를 선발하였습니다. 아침일찍부터 저녁늦은 시간까지 함께 열띤 응원과 경기를 펼쳤습니다. 경기에 참가한 모든 공동체와 행사를 준비한 샬롬커뮤니티에 감사드립니다. 마부하이 필리핀! 더보기
샬롬희망학교 가을체험학습 여행 지난 10월 29일, 샬롬희망학교 주말반 학생들이 가을 문화체험학습으로 파주 임진각평화누리공원에 다녀왔습니다. 그 어느 체험학습 때 보다 많은 학생들이 참여하였는데요. 사회통합프로그램 수강학생과 주말 정규반 학생 84명에 강사와 인솔직원까지 총 95명이 참여하였습니다. 특별히 평화누리공원 근처에 민간인통제구역 구간을 오가는 세계 유일의 곤돌라인 임진각평화곤돌라를 타고 임진강을 건너 임진강전망대와 옛 주한미군 시설인 캠프 그리브스를 관람하고 왔습니다. 한국이 남한과 북한으로 분단된 국가라고 알고 있었던 외국인 학생들에게는 곤돌라를 타고 민통선을 지나는 것이 무척이나 신기한 체험이었던 것 같습니다. 그 비좁은 곤돌라 안에서 자리를 바꿔가며 강 건너 북녘땅을 배경으로 연신 핸드폰 사진을 찍었으니까요. 또한 맑.. 더보기
외국인력 활용에 따른 상생과 국가경쟁력 향상방안 포럼 지난 10월 30일, 외국인이주노동운동협의회와 함께 국회의원회관에서 포럼이 있었습니다. 이주민을 수단이 아닌 목적으로 바라보는 인식 전환을 위해 함께한 소중한 시간이었습니다. * 사진제공 : 경기다문화신문 송하성기자 더보기
두레줄기학교 학생여러분 고맙습니다 지난 10월 20일! 추수감사절을 맞아 남양주에 있는 두레줄기학교에서 이주민들을 위해 정성스러운 선물을 준비하여 나누었습니다. 정성스레 감싼 포장 안에서 가을의 결실과 자연의 고마움을 한껏 느끼게 해주는 맛나고 탐스러운 과일들이 담겨있었습니다. 그리고 그 안에 담긴 두레줄기학교 선생님들과 아이들의 마음 또한 느낄 수 있었습니다. 저 환한 웃음은 우리 모두의 정성과 사랑의 결과입니다. 모두가 함께 환히 웃으며 살아가는 아름다운 세상이 되길 꿈꾸며 그 길에 기꺼이 함께 동행해주신 여러분께 감사드립니다. 고맙습니다. 더보기
아산병원 무료이동진료 맑은 가을하늘이 푸르고 아름다운 날, 어디든 떠나고 싶은 유혹을 뿌리치고 이주민을 위한 무료이동진료가 진행되었습니다. 어렵고 힘든 노동현장에서 이주민들 스스로 자신을 지키고 건강하게 적응, 정착할 수 있도록 늘 한결같이 도움을 주시는 아산병원 관계자 여러분께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더보기
레인보우 힐링캠프 지난 10월 7~8일, 올해도 어김없이 희망연대와 함께 레인보우 힐링캠프를 진행하였습니다. 우리도 몰랐는데 이 캠프에 참여하기 위한 희망연대 구성원들의 가족 간 경쟁이 치열할 정도로 함께 하고 싶은 캠프라고 합니다. 그만큼 서로의 연대가 얼마나 중요한지를 체감하고 있기 때문은 아닐까 합니다. 1박 2일이 짧고 아쉽지만 그래도 쌓은 연대의 힘은 크고 소중합니다. 15가정이 함께한 이번 캠프는 서로 좀 더 가까이 다가서기 위한 레크리에이션을 시작으로 모둠활동, 보물찾기, 가족공방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되었습니다. 이번 캠프를 통해 즐겁고 행복한 시간이 연대의 힘으로 지속될 수 있기를 기대합니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