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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공동체 2021년 마무리 행사 코로나19의 연일 확산으로 조심스러운 요즘, 태국공동체 여러분이 조촐하게 모여 한 해를 마무리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더불어 남양주경찰서와 함께 하는 범죄예방교육도 받았습니다. 다행이 백신도 모두 맞은 상태이고, 강화된 방역지침을 준수하며 모임을 가졌습니다. 코로나19가 좀처럼 사라질 기세가 아니라 다가올 내년이 참으로 걱정스럽습니다. 하지만 우리는 멈추거나 좌절하지 않습니다. 함께 나누며 새로운 새해를 희망차게 맞이 할 것입니다. 오늘 태국공동체 모임이 그 출발점이 되기를 희망해봅니다. 더보기
태국공동체 김장 나눔 영하의 추운 날이 이제 본격적인 겨울이 왔음을 실감하게 해줍니다. 추운 날에도 불구하고 태국공동체가 함께 모여 김장을 담구었습니다. 맛있는 보쌈도 빠질 수 없죠! 함께하는 내내 웃음 소리가 멈추지 않았습니다. 나눔은 추위도 이겨낼 수 있게 해줍니다. 많지는 않지만 이렇게 나눌 수 있음에 감사합니다. 더불어 함께 해주신 태국공동체 여러분께도 감사를 드립니다. 잘익어 맛을 들어가는 김치처럼 공동체의 희망과 사랑도 무르 익어가길 희망하여 봅니다. 더보기
[문화다양성이해교육]한국사회의 다문화현상 이해 주제 : 한국사회의 다문화현상 이해 강의자 : 홍규호 팀장 (경기도외국인인권지원센터, 한양대학교 겸임 교수) 한국사회의 다문화현상을 바르게 이해함으로써 우리와 함께 살아가고 있는 이주민에 대한 잘못된 편견과 인식을 버리고 이들을 함께 살아가는 우리의 이웃으로 대하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 강의영상을 시청하신 후 꼭 아래에 링크되어 있는 만족도조사를 작성해주시기 바랍니다. 만족도 조사 https://forms.gle/n2Pn7cAhjFi95n6M8 더보기
커피공동체 베트남의 날 커피공동체가 그동안 배운 솜씨를 뽐내는 날입니다. 친구들을 초대하여 그동안 배운 라떼와 카푸치노를 만들어 대접하였습니다. 서로를 응원하고 격려하는 시간! 센터 직원들도 함께하여 힘을 더하였습니다. 함께 반미를 곁들인 커피를 마시며 수다떠는 재미가 쏠쏠하였습니다. 코로나19로 더 많은 친구들이 함께 하지 못해 아쉬웠지만 앞으로 시간을 기대하며 모처럼 함께한 시간이 즐겁기만 합니다. 내년에도 이런 시간이 계속 이어지길 바라며 그동안 커피배우기에 열심이었던 공동체 여러분에게 힘찬 응원의 박수를 보내드립니다. 더보기
세계 아동학대 예방의 날(11월 19일) 1991년 11월 20일, ‘세계 아동의 권리에 대한 협약’ 비준 – UN아동 권리협약 2020년 11월 19일, ‘세계 아동 학대예방의 날’ 제정 – 여성 세계정상기금(WWSF) 제정 * 아동을 상습적인 학대, 폭행에서 보호할 수 있는 예방활동 위의 협약과 기념일은 공통점을 가지고 있습니다. 바로 ‘모든 아동이 생존권, 보호권, 발달권, 참여권이 기본권으로 보장되어야 한다.’입니다. 아이들의 기본권은 무조건적으로 보장되어야 하며, 어떠한 차별과 학대로부터 보호받을 권리가 있는 존엄성을 가진 주체입니다. 남양주시외국인복지센터는 아동 학대 예방의 날을 기념하여 특별히 이주아동의 권리증진 및 사회적인식개선과 변화 촉구를 위한 캠페인을 진행합니다. ‘아동을 구별 짓지 마세요. 모두 같은 아동입니다.’ 더보기
따뜻함을 전하는 작은 손길, 김장나눔 김장나눔을 위한 김장담그기 행사(11.14)가 진행되었습니다. 베트남 공동체가 함께한 이 날 행사를 통해 200여포기의 김치를 만들었습니다. 아침부터 장을 보고, 절인 배추를 씻어내고 갖은 양념을 섞어 배추 속을 만들었습니다. 배추와 배추 속을 잘 버부려 김치를 만들고 김장의 하이라이트인 보쌈도 빠질 수가 없죠! 따뜻한 날씨가 그동안 코로나19로 지치고 힘들었던 우리들을 격려하는 듯 합니다. 힘들고 지치는 순간에도 함께하는 우리가 있는 한 겨울도 춥지만은 않을 것입니다. 많지는 않지만 이 날 잘 만들어진 김치는 이주민들과 함께 나눌 계획입니다. 함께 해주신 베트남 공동체 여러분께 감사드립니다. 더보기
가을 우리 아이들에게 가을은 어떤 의미일까요? 더보기
아이삭을 기다리며 아이삭을 기다리며 : 영화 '미나리' 를 보고 고두현(다큐멘터리 영화 감독) 영화 는 1980년대를 배경으로, 한국인 가족 이 미국에 이주하여 정착하는 과정을 그리고 있다. 더 나은 삶을 위해 제이콥(스티븐 연)과 모니카(한예 리)는 아칸소 주의 한 농촌으로 이주를 한다. 부부가 일하는 동안 자녀들을 돌볼 사람이 필요하게 되자, 모니카가 엄마 순자(윤여정)를 미국으로 초대한다. 손녀인 앤(노엘 케이트 조)과 손자인 데이빗(앨런 킴)까지 다섯 사람은 때로는 화합하고 갈등하며 낯 선 땅에 정착하기 위해 힘쓴다. 등장인물이‘한국인’이라는 점에 방점을 찍으면, 이 영화는 재미 한국인들의 지난 과거에 대한 헌사로 보인다. 하지만 이들이‘이주민’이라는 것에 주목한 다면,이영화는어느사회나존재하는용기있는개 척자들의이야..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