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센터소식

야외체육시설 공사가 한창입니다! 야외체육시설에 대한 실내화 공사가 한창 진행중에 있습니다. 행정안전부와 남양주시의 지원으로 만들어지는 이 공간은 이주민들과 선주민들이 사시사철 날씨에 구애받지 않고 활용할 수 있는 다목적 커뮤니티 공간으로 만들어지고 있습니다. 오는 11월 중순 경이 되면 완공되며, 완공 시점에 여러분과 함께 조촐한 오픈 행사도 진행할 예정입니다. 여러분의 많은 관심으로 이 공간이 모두가 화합할 수 있는 소중한 공간으로 활용될 수 있도록 힘을 모아주시기 바랍니다. 고맙습니다. 더보기
소원하던 해운대에 드디어 다녀왔습니다! 추석, 황금같은 연휴!!!! 늘 부산 부산 노래를 하던 이주민들에게 돈이 없어 에버랜드, 롯데월드로 배회하다 어찌 어찌하여 진짜 부산에 왔습니다. 더 좋은 숙소를 찾아주지 못하고 현실과 타협하였지만 그래도 소원하던 부산여행의 꿈을 이루었습니다. 130명이 함께한 부산여행! 이주민들에게 소중한 추억으로 남겨지길 기원해 봅니다! 2019_해운대 새 사진 295장이 공유 앨범에 추가되었습니다. photos.google.com 더보기
5월 5일은 필리핀 농구리그 개막식이 있는 날입니다. ^^ 이제 한낮이 되면 햇볕이 뜨겁기만 합니다. 그 열기에 열기를 더할 필리핀 농구리그전이 화려하게 개막하였습니다. 매년 치루는 행사이지만, 매년 새롭게 느껴지는 것은 필리핀 공동체의 뜨거운 관심과 사랑 덕분입니다. 올해도 총 8개의 팀이 마석 인근 지역의 명예를 걸고 치열한 열전을 벌입니다. 베스트 유니폼은 브릭스 팀이 뽑혔고 베스트 뮤즈에는 WAYNASDI팀이 선정되었습니다. 이제 앞으로 두 달간, 센터의 일요일은 농구의 열기로 후끈 달아오를 것 입니다. 시간이 나시면 구경오세요! 수준급의 농구를 무료로 관람하실 수 있습니다. [사진보러가기] https://photos.app.goo.gl/TL7vwFbHRptH89mq8 더보기
서남아시아 설날 축제를 무사히 마쳤습니다. 4월 28일 서남아시아설날 축제를 무사히 마무리하였습니다. 흐린 날이었지만 비는 오지 않았습니다. 간간이 해가 비춰 졸인 마음을 달랠 수 있었습니다. 서남아시아의 설날 전통음식도 나누면서 모처럼 흥겨운 하루를 맞이했습니다. 이제부터 시작되는 새해에는 더 좋은 일이 많아지기를 희망해 봅니다. 이 날 행사를 준비해준 방글라데시, 네팔공동체에 감사드립니다. 물론 이외에도 많은 분들이 함께 해주셨지요. 그 분들께도 감사인사를 드립니다. 설날은 누구에게나 마음이 설레는 날이지요! 이 설레임이 올 한해 내내 지속되기를~ 더보기
2019년도 샬롬희망학교가 오픈하였습니다 봄이 왔는데... 하늘은 아직 봄을 시샘하는 모양입니다.미세먼지 탓에 온통 뿌연하늘이 답답한 하루이지만, 그래도 멈출 수 없기에우리는 모였습니다. 긴 방학을 마치고 모처럼 만난 선생님과 친구들 속에서환하게 웃는 모습을 보면서 그래도 봄은 이미 우리 곁에 와있음을 느낍니다.앞으로 한 학기동안 건강하고 행복한 학교생활이 되기를 기대합니다.저희도 최선을 다해 공부하는데 불편함이 없도록 노력하겠습니다.여러분! 반갑습니다. ^^ [사진보러가기] https://photos.app.goo.gl/gYgP31NhwHKnXa1N9 더보기
2018 다문화포럼이 진행되었습니다. 작년에 이어 올해도 많은 분들이 함께 한 가운데 다문화 포럼이 열렸습니다.올해 주제는 미디어에 나타난 이주민 차별에 대한 이야기 입니다.포럼을 통해 우리가 무심코 즐기던 미디어에서 이주민들이 어떻게 차별적으로 그려지고 있는지를 살펴보는 기회가 되었습니다. 이번 행사는 남양주시가 주최하고 남양주시외국인복지센터, 경기도외국인인권지원센터가함께 준비하여 더 풍성하게 치뤄질 수 있었습니다.이주민 당사자들의 경험과 이주민과 만나면서 미디어 운동과 영상활동을 하는 분들의 생동감있는 이야기 속에서 내 안에 차별과 편견을 돌아보게 됩니다.현수막과 포스터를 보고 찾아오신 시민의 '우리'라는 말의 위험성에 대하여 날카롭게 지적해 주셔서 이주민활동을 하고 있는 저희도 스스로 반성하게 되었습니다.복지국장님이 끝까지 자리를 함께.. 더보기
2018 샬롬희망학교 방학식 겨울이 추워서 겨울방학을 합니다.하지만 마음은 춥지 않습니다. 사실 방학이 없으면 좋겠습니다. 그래도 이런 날이 아니면 오늘 같이 센터에서 즐거운 시간을 가질 기회도 많지 않겠지요?개근상도 받고, 모범상도 받고, 노래발표도 하고각자 집에서 준비해온 음식도 나누어 먹었습니다.오늘은 관장신부님이 흥에 겨우셨는지 시키지도 않은(?) 노래를 깜짝 선사해줄 정도로즐거운 날임에 틀림없었습니다. 오늘을 축하해주듯 하늘에서는 눈도 내려 주었습니다.오늘 오지 못한 학생들도 함께 했으면 더 좋았을텐데 하는 아쉬움이 남지만모두들 건강하게 잘 지내리라 믿으며,방학기간 동안 가족과 함께 즐거운 시간 보내시고건강한 모습으로 내년 봄에 다시 만나뵙기를 바래봅니다.모두들 한학기동안 공부 하시느라 고생하셨습니다. ^^ [사진보러가기].. 더보기
이주민과 함께햐는 캔티클 송년음악회 매년 잊지 않고 아름다운 목소리와 화음으로 이주민들에게 위로를 선사해주시는캔티클합창단... 10년이 넘게 꾸준히 이 자리를 지켜주고 계십니다.한파에 혹여 이주민들이 많이 오지 않으면 어떻게 하나 걱정했지만,합창단의 마음을 알았는지 많은 이주민분들이 함께 해주셨습니다. 종교도 다르고, 언어도 다르지만음악 앞에서는 모두 하나였습니다.어쩌면 음악이 아니라 마음이었는지도 모르겠습니다.화려한 무대도, 안내리플렛 조차 만들지 못한 소박한 공연이었습니다만,마음만큼은 세상 그 어떤 무대보다 멋지고 화려한 무대였습니다.최고의 무대, 최고의 관객!추위도 날려버리는 이 따뜻한 공연에 내년에는 여러분도 함께 하시면 좋겠습니다. ^^고맙습니다. 내년에도 다시 만나길~ [사진보러가기] https://photos.app.goo.g..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