센터소식 썸네일형 리스트형 진접으로 센터홍보 나갔습니다! 이제 아침 저녁으로 제법 시원한 바람이 불어줍니다.오늘은 진접상담소를 홍보하기 위해 통역지원단과 함께 홍보활동을 벌였습니다.이 지역은 공단이 새롭게 형성되면서 많은 이주노동자들이 일하고 있는 지역입니다.오늘 만난 이주노동자의 대부분은 태국분들이 많다고 하네요!태국출신 한국인이신 통역지원단원은 모처럼 많은 태국분들을 만나 흥이 나신 모양입니다. 사실 그동안 저희 센터 이용자는 방글라데시와 네팔, 필리핀분들이 대부분 이셨거든요!진접상담소가 이 분들의 든든한 곁이 되길 희망하며,시원한 바람과 함께 홍보활동을 마무리합니다.우리도 누구에겐가 이렇게 시원한 바람이 되어줄 수 있을까요?그러면 좋겠습니다.함께 해주신 통원지원단 여러분께도 고맙다는 인사를 전합니다. 더보기 여름바다여행~ 영상을 공개합니다. 지난 8월 4, 5일 바다여행 영상을 공개합니다.내년에는 더 많은 이주민들과 함께 하기를 바랍니다. ^^ 내년에도 바다 가즈아!!!!! 더보기 우리의 의지로 단 한명의 아이라도 행복하게 자라날 수 있도록... 아침 저녁으로 이제 선선한 바람이 막힌 숨을 조금이나마 트이게 해줍니다. 요즘 무지개교실은 걱정이 많습니다.아이들이 줄고 있어 운영지원을 설득하기가 쉽지 않다는 우려섞인 이야기들이무지개교실에 대한 고민을 더욱 깊게하고 있습니다.2007년부터 시작되어 벌써 10년이 넘는 민간의 지원을 통해 많은 아이들이성장하여 본국으로 귀환하여 또 다른 성장을 이루어가고 있습니다. 그 모든 아이들이 건강하게 잘 커가고 있는지 만나보고 싶지만 쉽지 않습니다.아이들을 키우고, 돌려보내는 것....한편으로는 가슴벅찬 일이지만, 다른 한편으로는 미안함과 안타까움이교차하는 것은 어쩔 수 없는 우리의 숙명인가봅니다.오늘 무지개교실에는 3명의 아이들이 선생님과 함께 시간을 보내고 있습니다.아침 선선한 바람과 그늘 속에 해맑게 비눗방울.. 더보기 바다여행 왔습니다 이주민들과 함께 바다여행을 왔습니다. 지난 몇 해 동안 당일치기 놀이공원 여행으로 여름 휴가를 함께 했는데, 이번에는 꼭 바다에 가고 싶다해서 급히 계획을 잡았습니다. 그러다 보니 차량섭외와 무엇보다도 숙소 섭외에 어려움이 많아 더 많은 이들과 함께 하지 못해 아쉬움이 남습니다. 그래도 어찌 어찌 발품을 팔고 센터 승합차량을 동원하여 65명이 함께 여름 휴가를 바다로 왔습니다. 111년만에 찾아오는 찜통 더위 속에서도 그래도 즐거워 하는 이주민들의 모습을 보면서 '잘 했구나, 잘했어' 생각하게 됩니다. 모처럼 바다를 보며 묵은 마음의 때를 조금이나마 걷어내는 즐겁고 행복한 시간이 되기를 간절히 기원합니다. 다음 해에는 제대로 준비해서 더 많은 분이 함께 하기를 다짐하며~ 더보기 드디어 진접상담소 한국어교실이 오픈하였습니다. 진접상담소가 차려진 이래로 말만 무성(?)하던 한국어교실이 드디어 오픈하였습니다.그동안 이주민들이 자주 모이는 곳에 가서 안내도 하고 홍보도하고각고의 노력 끝에 이 폭염 속에 뜨거운 오픈식을 진행하였습니다.휴가철, 방글라데시공동체의 행사, 캠프 등등으로 많은 사람들이 함께하지 못하였지만더 이상은 미룰 수 없기에 일단 작게 나마 모여 한국어교실을 시작하였습니다.우선은 2개반을 시작하게 됩니다. 이리 저리 입소문이 나면 교실이 꽉차지 않을까 걱정이 됩니다. ㅎㅎㅎ'네 시작은 미약하였으나, 그 끝은 창대하리라!' 성경의 말씀처럼~ 진접상담소가 이주민들의 알콩달콩 사랑방이 되기를 기대하여 봅니다.샬롬의집이 마석에서 처음 시작할 때도 작았지만, 지금은 남양주시외국인복지센터로발전할 수 있었다며 격려해주신 신부님의 .. 더보기 이 더위를 피해 잠시 쉬어갑니다... 헉헉 도저히 견딜 수 가 없습니다. 아무래도 이 더위는 피하는 것이 상책인 듯 합니다.일단 사람이 살아야죠... 무슨 이야기 이냐구요?이주노동자 한국어교실 여름방학이야기 입니다. 더운 나라에서 더위를 몰고 왔다는 신부님의 농담에 다들 고개를 끄덕 끄덕하는 이유는 뭔가요? 하하하폭염이라는 말이 무색한 요즘 더위지만, 우리 이주노동자들은 방학에 대한 아쉬움이 더 큰가 봅니다.그래도 지난 시간 열심히 노력한 자기 자신을 격려하고,선생님들에 대한 고마움을 전하는 인사도 잊지 않았습니다.또박 또박한 말로 '선생님, 정말 고맙습니다'라고 이야기하는 이주노동자들의 모습 속에서우리는 왜 이 일을 하고 있는지에 대한 생각을 다잡게 됩니다.'천만번 더들어도 기분 좋은말~, 사랑해!' 신부님의 건배사로 잠시 이 폭염을 피하고이제.. 더보기 연일찌는 찜통 더위 속에서도 갑니다~!!!! 헉헉 연일 찌는 찜통 더위 속에서도 우리는 멈추지 않습니다.오늘은 아침부터 한국어교실 방학식이 있었습니다. 어릴 적 기억으로는 방학하면 신이 났었는데,우리 한국어교실 학생들과 선생님들은 방학의 즐거움보다 잠시라도 헤어지는 것에 대한 아쉬움이 더 큰 것 같습니다.엊그제 한국어교실을 개강한 것 같은데...여건만 허락한다면 방학없이 쭉 운영하고 싶지만... 아쉬움이 많습니다. 여하간 그간 준비한 간단한 공연과 음식나눔, 카페에서의 수다를 통해 잠시 헤어지는 아쉬움을 달랠 수 있었습니다.방학기간동안 가족과 함께 여행도 가고 친구들과 함께 놀러도 가고건강하고 행복한 시간 보냈으면 좋겠습니다. 아~ 물론 센터에 놀러오셔도 됩니다.이 곳이 친청처럼 편안한 공간이 되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다들 바다에 가고 싶다고 하는데 .. 더보기 응원하러 다녀옵니다!!!! 모든 것이 낯선 곳에서 적응하고 살아간다는 것... 어쩌면 그것 자체가 두려움일지도 모르겠습니다.하지만 그 두려움을 극복하고 당당하게 한국사회의 구성원으로 자리잡고 살아가고 있는 사람들이 있습니다.고향을 떠나온 사람들... 국적은 중요하지 않습니다. 사실 우리 중에 이주민이 아닌 사람은 거의 없으니까요.어떤 이유로던 자기가 살던 집, 동네, 마을, 지역, 나라를 떠나 새로운 땅에 터전을 잡는 다는 것은 쉬운 일은 아닙니다.다만 그 낯섬과 두려움을 이겨내는데 얼마나 더 많은 시간과 노력이 필요한가의 차이는 아닐까 생각해봅니다.물론 선주민의 이해와 노력이 있다면 그 시간은 더 줄어들 것이이구요! 오늘은 필리핀공동체와 샬롬의집이 함께 강화도에 있는 초지교회를 찾았습니다.강화에서 터전을 일구어가는 필리핀 이주민.. 더보기 이전 1 ··· 19 20 21 22 23 24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