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센터소식

잡월드에 다녀왔습니다. 지난 10월 19일(토), 우리 아이들이 잡월드에 다녀왔습니다. 직업체험이 목적인지, 노는 것이 목적인지는 잘 모르겠지만, 모두들 신나고 의미있는 시간이었습니다. 다문화와 비다문화 친구들이 함께해서 더 의미 있었습니다. 아이들의 세계에서는 어른들과 같은 구별은 없습니다. 미래의 직업세계를 체험하는 시간... 그 속에서 더 중요한 우리는 모두 같은 생명임을 마음 깊은 곳에 보석처럼 심어지는 기회가 되었으면 바래봅니다. 이런 기회를 만들어주신 남양주지역사회교육협의회에 감사드립니다. 더불어 함께해주신 봉사자 분들도 감사드립니다. 놀고 싶고, 게임도 하고 싶었겠지만 졸음을 이겨내고 놀이과 게임의 유혹도 떨쳐내고 함께 참여해준 우리 아이들에게도 고맙습니다. 더보기
2019 세계인과 함께하는 다문화캠프 2019년 10월 26~27일 1박 2일간 충남공주로 다문화캠프를 다녀왔습니다. 한국종교연합회에서 주최하고 문화관광부가 후원한 이번 캠프에 60명이 함께 하였습니다. 공주의 대표적인 유적지인 석장리 구석기 유적지 방문과 다도체험, 천연염색 체험, 마곡사 탐방 등 알차고 유익한 프로그램으로 가족 간 화합을 다졌습니다. 날씨도 쾌청하여 더욱 더 즐거운 나들이가 될 수 있었습니다. 이번 행사에 초대해주신 한국종교연합회에 감사드립니다. ^^ 아! 제기 하나 가지고 한시간 이상을 이렇게 즐겁게 놀 수 있다니!!! ^^ 새로운 경험이었습니다. 이 밝은 웃음이 늘 가족을 지키는 든든한 힘이 되어주길 기대하며~ 모두를 수고하셨습니다. 그리고 고맙습니다. [더 많은 사진은 여기에 ^^] 더보기
베트남 희망공동체 하반기 캠프 다녀왔습니다! 10월 19, 20일 베트남 희망공동체가 1박 2일 대성리로 캠프를 다녀왔습니다. 바비큐 파티에 풋살, 배드민턴 등 모처럼 일상에서 벗어나 즐거운 시간을 함께하였습니다. 어른들도 어른들이지만 역시 캠프의 주인공은 아이들 같습니다. 맑은 공기와 자연을 친구삼아 이리 저리 뛰노는 아이들의 에너지는 어른들이 따라가기에는 역부족인듯 합니다. 모처럼 쌓인 스트레스도 풀고 새로운 에너지를 재충전하는 기회가 되었기를 희망해 봅니다. 더보기
맑은 하늘과 함께, 배따러 왔습니다! 푸르고 높은 하늘이 가을임을 실감하게 합니다. 이 푸른 가을처럼 푸른 아이들과 함께 자연의 선물을 수확하러 왔습니다. 우리 아이들이 푸른 하늘처럼 맑은 마음으로 커가기를 기원해봅니다. 그리고 늘 이 아이들을 챙겨주시는 든든한 마을, 남양주시평생교육협의회에 감사드립니다. ^^ 더보기
새로운 달구지^^가 도착하였습니다 지난 10여년간 센터의 발로 활약해 온 승합차량이 오랜 운행으로 폐차되어 새로운 승합차량을 구입하였습니다. 앞으로 지불하여야 할 할부가 부담이 되지만, 새로운 기분으로 좀 더 쾌적하고 안전하게 센터의 발이 되어줄 것임을 믿으며 위안을 삼아 봅니다. ^^ 어디든지 달려가며 우리들이 꿈꾸는 모두 행복한 세상을 향해 함께 해주기를 기대해 봅니다. 새로운 차량의 별명을 지어주세요 ^^ 더보기
야외체육시설 공사가 한창입니다! 야외체육시설에 대한 실내화 공사가 한창 진행중에 있습니다. 행정안전부와 남양주시의 지원으로 만들어지는 이 공간은 이주민들과 선주민들이 사시사철 날씨에 구애받지 않고 활용할 수 있는 다목적 커뮤니티 공간으로 만들어지고 있습니다. 오는 11월 중순 경이 되면 완공되며, 완공 시점에 여러분과 함께 조촐한 오픈 행사도 진행할 예정입니다. 여러분의 많은 관심으로 이 공간이 모두가 화합할 수 있는 소중한 공간으로 활용될 수 있도록 힘을 모아주시기 바랍니다. 고맙습니다. 더보기
소원하던 해운대에 드디어 다녀왔습니다! 추석, 황금같은 연휴!!!! 늘 부산 부산 노래를 하던 이주민들에게 돈이 없어 에버랜드, 롯데월드로 배회하다 어찌 어찌하여 진짜 부산에 왔습니다. 더 좋은 숙소를 찾아주지 못하고 현실과 타협하였지만 그래도 소원하던 부산여행의 꿈을 이루었습니다. 130명이 함께한 부산여행! 이주민들에게 소중한 추억으로 남겨지길 기원해 봅니다! 2019_해운대 새 사진 295장이 공유 앨범에 추가되었습니다. photos.google.com 더보기
5월 5일은 필리핀 농구리그 개막식이 있는 날입니다. ^^ 이제 한낮이 되면 햇볕이 뜨겁기만 합니다. 그 열기에 열기를 더할 필리핀 농구리그전이 화려하게 개막하였습니다. 매년 치루는 행사이지만, 매년 새롭게 느껴지는 것은 필리핀 공동체의 뜨거운 관심과 사랑 덕분입니다. 올해도 총 8개의 팀이 마석 인근 지역의 명예를 걸고 치열한 열전을 벌입니다. 베스트 유니폼은 브릭스 팀이 뽑혔고 베스트 뮤즈에는 WAYNASDI팀이 선정되었습니다. 이제 앞으로 두 달간, 센터의 일요일은 농구의 열기로 후끈 달아오를 것 입니다. 시간이 나시면 구경오세요! 수준급의 농구를 무료로 관람하실 수 있습니다. [사진보러가기] https://photos.app.goo.gl/TL7vwFbHRptH89mq8 더보기